Meun

감성있는 산 중턱 작은 통나무카페

'번영커피앤스프'

카페에서 스프를 맛볼 수 있는 꽤나 독특한 이곳은, 산 중턱에 위치한 작은 통나무 카페 번영커피앤스프입니다.

소나무가 많은 영덕에서는 송이버섯을 재배하는 곳이 많아 가을이 되면 송이 축제도 열리곤 해요.

통나무로 산장 같은 느낌을 주는 번영커피앤스프에서는 영덕 자연송이가 들어간 페스토,

영덕 자연송이 스프, 영덕 자연송이 크림라떼, 송이 아포가토 등 숭이가 들어간 메뉴가 시그니처입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지만 그만큼 맛도 있어 어린이, 어른 모두에게 취향 저격 맛이에요.

송이 메뉴에서는 은은한 버섯 향과 깊으면서도 묵직한 고소함을 느끼실 수 있으니

번영커피앤스프를 방문하게 된다면 송이가 들어간 메뉴는 필수로 꼭 한 가지 주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푸르른 자연에 둘러싸여 리틀포레스트 느낌이 나는 조용한 감성 카페.

통나무가 전달하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이곳의 풍경과도 참 잘 어울립니다.

자연광이 들어올 때면 사진도 예쁘게 건질 수 있으니 사진도 많이 남겨 보세요.

날씨가 좋은 날엔 실외 좌석에 앉아 마치 캠핑을 즐기는듯한 기분으로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으니 따뜻한 날에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운영시간 : 목금토일 10:30 ~ 18:00

실내외 노펫존

출처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