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포항의 산토리니

'다무포 하얀마을'

호미곶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곳은 흰색과 파란색의 조화가 유독 돋보이는,

눈부신 동해바다가 더욱 빛나는 곳입니다.

하얀 집, 푸른 바다, 그리고 건물에 그려진 그림을 감상하며 작고 조용한 하얀 마을을 거닐어 보세요.

고래마을답게 담장에는 엄청 큰 고래가 바다를 향해 헤엄쳐가듯 타일 한 장 한 장을

예쁘게 대어 만들어 놓은 고래 포토존이 있답니다.

다무포 하얀마을에서는 미리 예약을 하면 포항 앞바다에서 채집이 가능한 해녀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뿔소라 등 각종 해산물을 잡아보고, 또 해녀 라면도 먹을 수 있으니 아이들이 충분히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인 만큼 다무포 하얀마을을 방문하신다면 꼭 필수로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인상적인 하얀 담벼락과 파란 지붕으로 포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다무포 하얀마을은

쾌청한 날씨에 방문하면 훨씬 더 푸른 동네를 눈에 담으실 수 있습니다.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기자기 예쁜 그림이 그려진 벽에선 사진도 남기고

그늘 쉼터에선 한 템포 쉬어보기도 하며 예쁜 동해바다 뷰를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운영시간 : 상시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