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동길 304 054-373-0307

노란 은행잎으로 물드는 가을 명소

'적천사'

 

청도 적천사

 

적천사는 청도에 있는 사찰로, 가을이 되면 노란 은행잎으로 물드는 경치가 아름다워 단풍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청도 적천사

 

적천사는 신라 문무왕 4년(664년)에 원효대사가 토굴로 처음 건립하였던 것을 흥덕왕 3년(828년)에

왕의 셋째아들인 심지왕사가 중창했고, 고려 명종 5년(1174)에 보조국사가 오백대중이 상주하는 대가람으로 중건한 곳입니다.

그 후 조선 숙종 20년(1694)에 태허 선사가 중수하였으나 조선말에 누각과 요사 등이 다시 병하를 입어 불타고

근래에 명부전과 누각이 중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청도 적천사

 

사찰 입구에는 800년 이상 된 은행나무가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견뎌낸 은행나무가 어느 쪽에서 보든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청도 적천사

 

적천사의 입구와 그 뒤로 보이는 은행나무가 한폭의 수채화 같은 경관을 이룹니다.

 

청도 적천사

 

청도 적천사

 

적천사에는 대웅전을 비롯해 무변루, 명부전, 적묵당이 있습니다. 여유롭게 천천히 둘러보기에 좋을 만큼 넓은 공간입니다.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

 

청도 적천사 소원양초

 

사찰 한편에는 소원양초를 놓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청도 적천사 포토존 청도 적천사 포토존

 

고즈넉한 사찰의 모습과 함께 아름답게 만개한 은행나무를 볼 수 있는 곳!

경북에서 단풍놀이를 할 장소를 찾고 있다면 적천사로 향해보는 게 어떨까요?

 

 

운영시간 : 상시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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