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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역사를 가진 곡식창고에 지어진 카페 샤르망
1916년 일제강점기시대에 지어진 곡식창고를 활용해서 만든 카페입니다. 로컬푸드로 만드는 대추차와 홍시스무디가 맛있는 곳 입니다.
멀리서 보면 창고의 모습이지만 입구는 나무를 이용한 엔틱한 큰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입구 앞에는 작은 정원과 외부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날이 좋을 때면 주변 경치를 바라보며 차 한잔 하기 좋은 곳입니다.
2016년 6차산업 시범사업으로 생산한 청도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재공 하는 곳으로 2019년에 위생등급업체로 지정되었습니다.
청도 운문호(운문댐)에서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동창천 주변에는 물과 산이 좋고 조용해서 많은 캠핑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곳 카페샤르망도 바로 옆 폐교를 활용하여 캠핑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청도반시농촌체험관광센터가 있는데 이 바로 옆에 카페샤르망이 있습니다.
5번 버스를 타고 내리에서 내리신 후 바로 옆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푸른 지붕의 큰 창고가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카페 샤르망입니다.
내리정류장 바로 옆 골목길입니다. 골목길 끝 좌측에 보이는 파란색 지붕이 카페샤르망입니다.
실내는 24석의 입식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야외 6석을 포함하여 좌석수는 총 30석입니다.
별도의 룸은 없습니다.
옛 학교와 관련 된 풍금, 옛 교과서 등 소품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창고에 비해 카페가 작아보이는 것은 바로 옆에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원료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외에 이곳에서 유명한 메뉴로는 대추차와 홍시스무디, 감말랭이 빙수 등이 있습니다.
대추와 감을 직접 농사지어 그 원료를 가공하여 원액을 만든 후 메뉴로 고객에게 제공 하고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생산에서부터 상품에 이르기 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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