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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마을 귀여운 매력의 카페

‘율’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 인근에 위치한 카페 ‘율’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두들마을은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 디미방’을 보관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 율 역시 언덕 위에 있어 전망이 탁월한데요.

푸른 산과 두들마을 전통 가옥의 모습이 아름답게 어우러집니다.

‘율’이라는 이름은 카페 근처 ‘도토리 공원’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귀여운 캐릭터 입간판이 손님을 맞이하네요.

함께 놓인 흔들의자는 탁 트인 두들마을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됐습니다.

카페 내부는 넓은 통창으로 둘러싸여 있어 햇볕이 가득 들어옵니다.

창 너머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나무 데크로 조성된 테라스 등 카페의 곳곳이 내다보입니다.

메뉴는 커피, 에이드, 스무디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직접 생산하는 꿀, 수제청을 이용한 음료가 인기라고 합니다.

커피를 기다리며 지역 예술가가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봅니다.

패브릭, 도기 등의 작품과 인근 농민이 생산한 건강한 농산물을 위탁판매하고 있습니다.

두들마을 카페 ‘율’은 반려동물과도 함께 다녀갈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매력적인 휴식공간, 전망 좋은 이곳에서 따뜻한 티타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운영시간 : 매일 09:30 ~ 21:00

대표메뉴 : 수제청차 4,000 꿀차 4,000

주차공간 : 입구 주차장 이용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