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식물세계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는

'기청산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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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간 가꾸어온 동해안 유일의 사립식물원으로서 한국의 토종 야생화와 수목을 비롯

2,500여 종의 우리 꽃, 우리 나무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식 교육 식물원 기청산 수목원입니다.

4철 내내 새들의 지저귐으로 꽃이 피는 천연의 숲과 같은 이곳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포즈를 연상케하는 연아송, 나무 뿌리가 숨쉬기 위해 나무 주위로 수십 개의

뿌리가 솟아나 있는 낙우송 등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테마 식물이 있어 구경하기 좋답니다.

기청산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환경부 인증 교육 프로그램도 신청 후 들을 수 있으니 

좀 더 알찬 체험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신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청산 수목원은 평지로 구성되어 있어 노약자분들과 어린이들이 천천히 걸으며 산책을 즐기고

아기자기 동화 같은 풍경 속에서 자연 사진이나 인물사진을 남기기에도 훌륭답니다.

피톤치드 가득 힐링 코스인 기청산 식물원에 오셔서 보기 힘든 희귀 식물과 멸종 위기 식물도 찾아보고

빽빽한 숲길을 따라 걸으며 조용히 사색에 잠겨 보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 일반 7,000원 / 청소년 5,000

주차공간 : 있음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