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전통 있는 휴양마을

'인량전통테마마을' 

영덕 인량전통테마마을은  약 400년 된 종가집들이 모인 한옥마을입니다.

선비의 숨결과 문(文)의 향기가 지금도 도도히 흐르는 곳으로,

고려시대 이래로 8성씨 12종가가 거주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석학과 인물을 많이 배출했다고 알려집니다.

인량전통테마마을은 폐교된 인량초등학교를 주민들이 구입 및 리모델링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체험, 숙박, 음식, 교육 등 고요하고 편안한 팜스테이가 가능하며, 

황금빛 들녘의 아름다움과 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나지막한 집과 푸른 산 등 정겨운 마을 풍경 덕분에 머물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놀이마당, 넓은 주차장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농촌체험마을입니다. 

마을 안에서는 트랙터를 타고 종가 답사하기, 농산물 수확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농산물 수확체험에서는 때에 따라 오디, 감자,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수확해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또한, 농산물 수확체험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탐방, 보리말농사체험, 보리짚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집니다.

마을에는 하루 최대 60인(가족 기준), 120명(단체 기준)까지 수용할 수 있는 '나라골보리말체험학교'가 있으며, 

이외에도 숙박이 가능한 '오봉종택'이 마련돼 있습니다.

마을을 거닐 때, 휴양하기에 좋은 벤치와 정자들이 곳곳에 배치돼 누구나 여유롭게 힐링하며 농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량전통테마마을에서 숙박을 할 경우 입실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퇴실은 다음날 12시 이전입니다.

기본적으로 취사도구, 냉난방, TV 등이 갖춰져 있으며 

3~4인 규모의 가족, 6~8인의 단체 등 인원에 맞춰 이용하기 좋은 객실이 타입별로 마련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덕 농촌체험은 물론이고 정겨운 하룻밤도 보낼 수 있는 '인량전통테마마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뜻깊은 농촌체험을 하고 싶다면 이곳에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 09:00~18:00

주차공간 : 있음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