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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문화를 한눈에!

'영덕어촌민속전시관'

영덕어촌민속전시관은 어촌지역의 전통민속과 문화를 발굴, 보전한 곳입니다. 

국내외 바다와 관련된 귀중한 유물부터 오늘날 발달된 해양산업 전반에 관한 자료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영덕삼사해상공원으로 들어가 경북대종의 오른편으로 들어가면 어촌민속전시관이 나타납니다. 

성인 기준 입장료는 2,000원이며 관람에는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유익하고 좋은 학습 체험장입니다.

어촌민속전시관을 소개하는 팜플렛입니다.

전시관은 총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는 3층입니다. 

입구에서  지하층까지 관람을 마친 후, 다시 3층으로 올라오는 동선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영해 별신굿을 하는 모형입니다. 영덕 영해 지방에서 이어져오는 별신굿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용왕과 산신에게 평화와 풍년, 풍어를 기원하는 행사로서 영덕을 대표하는 콘텐츠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당두리 배 모형입니다. 어부들이 영덕의 대표 수산물인 대게를 힘차게 잡아 올리고 있습니다. 

당두리 배는 배의 옆면에 큰 그물을 매달고 게나 새우 등을 잡는 배를 말합니다.

어업과 관련된 각종 용품과 전시물들이 관람의 흥미를 더합니다.

1층에는 모터보트 체험 시설이 있습니다. 배를 타고 화면을 보면서 핸들을 움직이며 운전을 해볼 수 있습니다.

전시관 한편에는 활기찬 영덕 대게 시장의 모습을 조형물로 표현해두었습니다. 

영덕시장의 모습을 통해 지역의 사람과 삶, 문화를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1층 대게 관련 전시물을 지나가면 화석전시실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총 203점의 어류 화석을 볼 수 있습니다.

지하층으로 내려오면 수산동식물 전시관이 나옵니다. 각종 수산자원들을 자세히 보고

무한의 자원 보고인 바다에 조성되는 '바다목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각자의 이름을 달고 매달려 있는 어류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모든 관람을 마치고 다시 3층으로 가면 야외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이곳에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를 한눈에 담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어촌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어업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면 영덕어촌민속전시관에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공간 : 있음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