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경주의 숨겨진 보물

'지경리 해수욕장'

경주 동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지경마을’,

조용하고 아담한 이 마을은 아름다운 ‘지경리 해수욕장’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해변에 도착하면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풍경이 보이는데요.

한편에 놓인 빨간 등대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그만큼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은은하게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마음을 평안하게 안정시켜줍니다.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수많은 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중 동굴 모양의 바위가 이곳의 숨은 포토존입니다.

만들어진 듯 절묘한 배경에서 바다와 함께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조용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좋은 곳,

바다의 매력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곳,

경주 지경리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운영시간 : 상시개방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