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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선사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곳

'마애선사유적전시관'

안동시에는 조선시대 역사가 있지만

선사시대 유적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마애선사유적전시관입니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멋진 자연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마애솔숲공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2007년 안동시에서 마애솔숲문화공원을 조성하면서

발굴조사에서 유물이 발굴되며 이곳에 전시관을 세웠습니다.

발굴된 유물과 문화층은 

안동지역의 구석기 시대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마애선사유적전시관도 무인으로 운영중이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전시관은 선사시대 마애리의 유래와 마애선사유적지, 구석기 유물들,

구석기 생활상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애선사유적지에서 출토된 주먹도끼, 긁개 등 여러 유물이 전시 되어 있어요.

안동지역에서는 3-4만 년 전 후기구석기시대로 추정되는 유물이

처음 발견된 곳이라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관람시간 : 10:00~18:00

관람요금 : 무료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