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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기 좋은 깨끗한 계곡

'쌍룡계곡' 

문경 쌍룡계곡은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 전 농암천 상류 도장산 기슭 4km 구간에 펼쳐진 계곡입니다.

도장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옥계수가 심산유곡에 들어온 듯한 비경을 연출합니다.

계곡 근처에는 펜션과 식당이 즐비하고, 여름이 되면 계곡은 피서객들로 복작입니다.

쌍룡계곡은 조선 시대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도 병화가 미치지 못한 땅이라고 할 만큼, 오래전부터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인정받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장산 등산로에 위치한 쌍룡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도장산 등산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500M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푸른 숲속에서 짙은 녹음을 느끼며 즐기는 잠깐의 산책이 마음까지 정화시켜주는 듯합니다.

거대하고 아름다운 바위 절경을 지나면 쌍룡폭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쌍룡계곡은 청룡과 황룡이 살았던 곳이라고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쌍룡폭포 주위에서도 물놀이가 가능하지만, 수심이 깊어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가족과 함께할 피서지로도 좋은 자연의 선물 쌍룡계곡!

무더운 여름날, 천혜의 비경을 가진 쌍룡계곡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 상시

주차공간 : 있음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