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도심 속 여유로운 힐링공간

'우로지자연생태공원'

영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잘 알려진 ‘우로지자연생태공원’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우로지 연못을 중심으로 산책로, 놀이터, 공연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곳입니다.

호수 위로는 데크길이 조성돼 있어 연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원은 약 2km의 길이로, 길이 잘 닦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습니다.

공원은 저수지 위를 걷는 자연관찰데크, 공연장 겸 광장, 시민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하는 음악 분수로 나뉩니다.

매일 저녁 화려한 조명과 함께 춤추는 물줄기가 이곳의 자랑거리라고 합니다.

낮과 밤의 풍경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산책로 곳곳에서는 곤충 모양의 스피커가 눈에 띕니다.

잔잔하고 부드러운 선율이 한낮의 산책을 더욱 여유롭게 만들어 줍니다.

철마다 피어나는 꽃, 저녁 야경의 아름다움, 그리고 한낮의 여유로운 전망까지.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우로지자연생태공원에서

기분 좋은 산책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운영시간 : 상시 개방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