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쉼터

'대승사'

사방이 탁 트인 사찰에서 경 외는 소리, 말간 하늘이 조화를 이룹니다. 

대승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이며,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사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승사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목각아미타후불탱화(보물 제575호)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원래 영주 부석사에서 옮겨온 것으로 기량 면에서나 크기 면에서나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목조본전여래좌상을 조각한 판목을 중심으로 좌우 상하 네 구씩 스물네 구의 보살, 사천왕상, 천부상, 나한상 등의 조각상이 질서정연하게 배열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주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대승사는 1500년이란 굴곡진 세월을 딛고 청정 수행처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한국 불교사에 길이 남을 수많은 고승을 배출한 구도자의 도량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대웅사는 템플스테이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사찰입니다. 

공양과 스님이 우려낸 차를 돌리며 담소를 나누는 등 편안히 쉬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본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었으나 '쉼'에만 초점을 맞추기 위해 '프로그램이 없는 템플스테이'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여유로운 템플스테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곳 대승사에서 고요히 쉬어가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 상시

주차공간 : 있음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