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아담하고 고요한 사찰

'수다사'

구미 수다사는 배롱나무, 은행나무, 단풍이 아름다운 작은 규모의 사찰입니다.

고요하고 인적이 많지 않아 조용히 힐링하며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사찰 앞에 아름답게 피어난 수령 300년 이상의 배롱나무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수다사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찰로, 도중 화재와 수해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후에

현재 대웅전과 산신각이 있는 사찰로 자리잡았습니다.

수다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하동 쌍계사를 중창한 진감국사 혜소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도리사와 더불어 선산 지역의 가장 오래된 절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대웅전을 모두 둘러본 후에는 산을 조금 오르면 푸릇푸릇한 자연 사이에서 산신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찰을 살펴본 후에는 근처 연악산 산림욕장에서 힐링 산책을 즐겨도 좋겠습니다.

금방 둘러볼 수 있는 작은 사찰, 수다사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 상시

주차공간 : 있음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