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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전통주를 만들다

'발표체험학교 띄움'

전통주 막걸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다고 해

영주 ‘발효체험학교 띄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영주 생탁을 만드는 막걸리 공장 ‘만수주조’로도 알려진 공간입니다.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프로그램이 자세히 설명돼 있습니다.

용기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쌀과 누룩, 물을 적절하게 배합합니다.

여기에 그 계절에 나는 다양한 과일을 배합할 수도 있습니다.

누룩과 물, 밥을 잘 섞어주고 발효 과정을 거치면 우리가 아는 막걸리가 탄생합니다.

10일간 잘 발효하고 나면 맛을 볼 수 있고, 과일청이나 요구르트에 섞어 먹어도 별미라고 합니다.

막걸리 만들기 외에도 다양한 응용 체험이 준비돼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누룩 쿠키, 누룩 초코머핀 등의 디저트 만들기와

피부 미용에 탁월한 발효화장품 만들기 과정도 체험 가능합니다.

바쁜 삶 속에 잠시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작은 미생물과 교감하며 이색적인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

영주 발효체험학교에서 막걸리 문화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운영시간 : 매일 11:00~18:00 / 매달 3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주차공간 : 전용 주차장 이용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