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좋음'을 나누는 공간

'좋아서점'

영주 대학로에 숨겨진 보물 같은 공간.

‘좋아서점’은 경북전문대 Y street(학사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청년들의 통통 튀는 감성 가득한 이곳에서도

눈에 띄는 개성이 드러나는 곳인데요.

포근한 느낌의 외관에 ‘좋아서.’이라는 상호가 나타나 있습니다.

좋아서점은 무인서점으로, 비대면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손님이 직접 책의 가격에 맞게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영주 지역 작가들의 서가부터, 책방지기의 취향이 담긴 책들까지

다양한 도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책에 붙은 메모와, 벽면을 채운 글귀를 보며 서점 안을 천천히 구경해봅니다.

서점과 함께 <놀다가>라는 공간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티타임과 독서, 사색을 즐기는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입니다.

마음에 드는 책 한 권을 골라 찬찬히 읽어보기 좋은 곳입니다.

건넌방에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락실 기계를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좋아하는’ 것으로 일상의 하루를, 여행의 기억을 채울 수 있는 공간.

좋아서점에서 나만의 ‘좋음’을 발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유의 따스함이 기억에 남는, 영주 좋아서점이었습니다.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

주차공간 : 골목주차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