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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경북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 200
수려한 연꽃 피어나는 공원
'삼지수변공원'
영양군 뒷산의 옥산에는 세 개의 못, ‘삼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파대지, 연지, 원당지 중 가장 큰 파대지에 삼지수변공원이 만들어졌는데요.
이곳은 원래 못이 아닌 물길이었습니다.
물줄기가 변하며 못이 되고, 강바닥은 비옥한 토지가 됐다고 합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이 못에 연꽃이 가득 피어 장관을 연출합니다.
수채화빛 아름다운 연꽃은 영양군의 군화이기도 해 더욱 뜻깊습니다.
연꽃 외에 다양한 수생식물도 살고 있으며,
기존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며 공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나무 데크를 따라가다 보니
마치 연못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여유롭게 즐겨보았습니다.
주차장과 카페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쾌적했습니다.
인근 농민에게 농업용수를 공급해주고,
시민과 여행객에게 여유로운 휴식처가 되어주는 고마운 공간!
영양 삼지수변공원으로의 나들이를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 상시 개방
주차공간 : 전용 주차장 이용
출처 : 경북나드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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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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