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조용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사찰

'울진 불영사'

울진읍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불영사는

부처님 그림자가 연못에 비친다 하여 불영사(佛影寺)라 이름 지었다 합니다.

신라 진덕여왕 5년 의상대사가 창건했습니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조용하게 산책하고 싶은 날 다녀 오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불영사의 볼거리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산속 사찰답게 사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마음이 복잡할 때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아늑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불영사는 긴 시간 동안 화재와 전쟁 등 

여러 상황을 겪었지만 이후 재건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사찰을 둘러보면 곳곳에 

불교 의식에 사용하는 불전사물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깊은 뜻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불영사의 사계를 담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으며,

각 계절의 매력을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며 마음의 안정까지 얻을 수 있는 울진 불영사.

올 가을에는 사찰 여행의 매력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