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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가득한 가을 명소

'다산문화공원'

다산문화공원은 사문진교 아래 낙동강변,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특히 은행나무의 절경이 아름다워 가을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은행나무로만 이뤄진 숲의 크기가 대단하고 

나무들의 키도 높은 편이라 11월이 되면 하늘부터 땅까지 노란색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다산문화공원의 쉼터 전망대입니다.

눈길을 돌리는 곳마다 은행나무, 단풍, 갈대가 가득합니다.

공원 한편에는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을 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전용 오토캠핑장은 아니지만, 넓은 공터에서 노지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꽤 알려진 곳입니다.

중앙에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차분히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은행과 바닥에 자박자박 밟히는 단풍나무는 

마치 드라마 속에 들어온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곳은 특히 사진 찍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입니다. 

숲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웨딩촬영이나 커플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자주 보입니다.

아름다운 은행나무를 보고, 인생샷을 찍고 싶다면 어디든 포토존이 되는 '다산문화공원' 어떠세요?
 

운영시간 : 상시

주차공간 : 있음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