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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우리 민족 역사의 아픔 6.25를 기억하며, 영천전투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소개합니다!

영천전투가 기념되어야 할 이유로는 6.25전쟁 당시 영천이 적에게 일시 점령되자

위기사항으로 인지하고 육군본부와 미8군 사령부가 부산으로 이동한 것은 영천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천이 돌파될 위기에 처하자

미국은 한국을 한때 포기하겠다고 검토하고 대한민국정부와 군대 그리고 62만명을

미국령인 서모아도에 재배치해 신한국을 창설하겠다는 계획을 승인까지 했다고 합니다.

1950 영천 대혈투속으로 전시관이 있습니다.

입구부터가 비장한 국군의 형상으로 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3층부터 내려오면서 관람하기로 합니다.

맨 위층으로 올라가면 영천지구전적비와 무공수훈국가 유공자비가 있습니다.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위해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져도 좋겠습니다.

1층으로 내려오면 한눈에 보는 영천지구 전투에 대한 맵핑 입체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영천! 지켜야만 한다'는 제목의 고지전 영상체험을 군용차량에 올라타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통신병체험과 소총장전체험, 

'발사! 적을 조준하라'라고 하는 시가전 영상체험까지!

주변을 6.25전쟁당시 영천시가의 모스을 재현해 놓아서 더욱 실감이 납니다.

'발사! 적을 조준하라'는 게임으로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재미로 느끼기보다는 격렬했던 전투의 현장을 조금이나마 느껴

나라를 지킨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체험 후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겠지요?

'

바깥에는 시가전체험장, 고지전체험장, 국군훈련장이 있는데요.

사진은 고지전체험장입니다. 미리 홈페이지 사전 예약하셔야 하고 최소 10명 이상 신청하여야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운영시간 : 09:00~18:00

요금안내 :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홈페이지 참조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