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584-6 -

톡 쏘는 천연 탄산수

'다덕약수탕'

 

봉화 다덕약수탕

 

다덕약수탕은 봉화의 3대 약수탕 중 하나로, 탄산과 철분이 함유된 약수가 나오는 명소입니다. 

울진, 태백 방향의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물을 맛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봉화 다덕약수탕

 

봉화 다덕약수탕

 

옛날 스무나무 아래 약수가 있어 이를 마시고 많은 사람이 덕을 보았다 하여 다덕(多德)약수라 불립니다.

탄산 약수는 예로부터 피부병과 위장병에 많은 사람들이 효험을 보았다고 알려지며, 지금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봉화 다덕약수탕

 

태백산맥에서 솟아오르는 자연청정 탄산약수의 물줄기입니다. 

보통의 물을 마시듯 음용하는 방법이 기본이며, 백숙 등을 만들어먹어도 그 맛이 뛰어납니다. 

특히 탄산 약수로 밥을 지으면 밥 색이 푸른 색을 띠며 찰기가 생겨 맛이 좋다고 합니다. 

 

봉화 다덕약수탕

 

여러 사람이 오간 흔적이 있는 다덕약수탕입니다. 약수탕 한 편에는 물을 편하게 퍼갈 수 있도록 바가지가 비치돼 있습니다. 

약수탕 주변 음식점은 봉화지정 토속음식단지로, 약수로 고아 만든 약수닭백숙, 오리한방백숙을 비롯한 다양한 토속음식을 판매합니다. 

봉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위장병, 피부병에 좋다고 알려진 탄산수를 맛보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 상시

주차공간 : 있음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봉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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