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현지사 생가
영양군 석보면 석보로 208 -

독립운동가의 어머니

'남자현지사 생가'

 

남자현지사 생가

 

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이 연기한 안옥윤의 모티브가 된 독립운동가의 어머니 '남자현지사'의 생가입니다.

1999년 영양군과 지사의 후손들의 노력으로 본채, 문간채, 추모각 등으로 이뤄진 생가가 복원되었습니다.

 

남자현지사 생가 동상

 

남자현지사는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에서 출생한 인물로, 독립운동의 일선에서 무장투쟁을 하며 평생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남자현지사는 남편이 왜군과 전투 중 전사하고 나이 46세에 3.1운동이 일어나자 '항일구국'만이 원수를 갚는 길임을 깨닫고 서로군정서에 가입했으며, 

이후 여자권학회를 조직해 독립정신 고취와 여성계몽운동에 힘썼습니다.

 

남자현지사 생가 동상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자현지사에게 1962년 3월 1일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으며, 

남자현지사 생가는 2003년 국가보훈처에서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습니다. 

 

남자현지사 생가 추모공간

 

남자현지사는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먹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정신에 있다. 독립은 정신으로 이루어지느니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1933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독립운동가의 어머니'로도 불렸던 남자현 지사의 뜨거운 애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영양에 있는 생가에 들러 그녀의 헌신을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 상시

주차공간 : 있음

출처 경북나드리


 

지도

인근 숙박

준비중입니다